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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정 총리 "설 연휴 시작 전 확실한 안정세 달성 위해 총력" / YTN

2021-01-22 3 Dailymotion

지금 정부서울청사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에 있었던 정 총리의 회의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] <br />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주 연속 100명 이상씩 감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주말에 수도권 이동량과 개인 간 접에 의한 감염이 최근 2주 연속 늘고 있어 언제라도 재확산이 가능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하루 확진자가 아직도 300 내지 400명씩 발생하고 있음에도 감소 추세만 생각하면서 경각심이 점점 느슨해지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. <br /> <br />모임이나 만남을 자제하고 접촉을 줄이는 것만이 최선의 방역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확실한 안정세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참여 방역으로 힘을 보태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. <br /> <br />어제 정치권 일각에서 정부의 9시 이후 영업제한조치를 두고 코로나19가 무슨 야행성 동물인가, 혹은 비과학적, 비상식적 영업규제라며 당장 철폐할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두기의 가장 큰 기본 원칙은 접촉의 기회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9시 이후는 식사 후 2차 활동이 급증하는 시간대로, 만남과 접촉의 기회가 늘고 이동량도 동시에 증가하는 시간대입니다. <br /> <br />심야로 갈수록 현장의 방역관리가 어려워지는 현실적 문제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연말 하루 1000명을 훌쩍 넘던 확진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도 9시 이후 영업제한과 5인 이상 모임 금지의 효과가 컸다는 것이 대다수 방역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. <br /> <br />그렇지 않아도 힘들어하시는 자영업자의 불안감을 파고들어 선거에 이용하려는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가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을 정치에 끌어들여 갑론을박하며 시간을 허비할 만큼 현장의 코로나19 상황은 한가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평범한 일상을 양보한 채 인내하면서 방역에 동참해 주고 계신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언행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에 더해 최근 경기, 충청, 영, 호남 지역을 위협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방역도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에는 한파의 영향으로 발생 건수가 14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나 다행히 이번 주 들어서는 2건으로 많이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철새가 북상하는 2월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2208463114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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